
공차적응
드라마, 실험 · 36분
낯선 행성으로의 불가피한 이륙과 착륙. 종윤과 진우는 서로에게 점점 의지하게 되는데...“인류에게는 아니지만, 나에게는 첫발걸음입니다.”,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아마도 우리는 태어나고 죽는 순간까지 매번 새롭게 마주 하는 것들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처음이기에 언제나 그 발걸음은 두렵고, 어렵고, 위대하다. 50년 전 달에 내딛는 첫 발걸음 만큼.지금도 녹록지 않은 현실의 차이(공차)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 이 움직임의 여정을 함께하며 곁에 있는, 곁에 있었던 그리운 존재들을 떠올림에 위로 받길 기원한다. (원작/이종윤 이진우 무대 공차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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