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 멜로/로맨스 · 99분
정일과 원희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 원희는 방직공장에서 얻는 수입으로 정일을 대학까지 마치게 한다. 재벌회사에 입사한 그는 사장딸인 미군과 가까워지자 원희는 편지 한장만을 남긴 채 종적을 감춘다. 정일은 낚시를 갔다가 갈대밭에서 일하고 있는 원희를 발견한다. 원희는 그동안 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을 한달 앞둔 몸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남남으로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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