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앤 걸스
코메디, 드라마, 청춘영화 · 93분
라이언은 열두살 때 비행기에서 우연히 제니퍼란 동갑내기 여자애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이 계속된다. 두 번째 만남은 고등학교때 이웃고등학교간의 미식축구경기에서 다시만난 이 둘은 하나는 치어리더로 또 하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스개거리가 되는 덜떨어진 고등학생이 되어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첫 만남을 기억해내곤 다시 곧바로 헤어진다. 세 번째의 만남은 버클리 대학에서이다.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라이언과 제니퍼. 이둘은 우연히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리고도 한동안 이 두 사람의 만남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우연히 만나게 되는 묘한 인연을 갖게 된다. 그들은 각자의 룸메이트인 재미있고 낙천적인 헌터와 경박한 에이미의 도움을 받으며,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 간다. 남자들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여성은 정말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우정은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관하여... 그러던 어느날 이 둘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괴로워하는 제니퍼를 위로하다가 그만 잠자리를 같이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두 사람이야 이것이 사랑이 아니었다고 애써 부정도 해보고 또 이 일로 인해 좋았던 친구사이가 멀어지는걸 두려워해 아무 일 없었던 것으로 하고 넘어가려 한다. 결국 다가온 졸업식. 공부를 위해 이태리로 떠날 계획인 제니퍼와 마지막 만남을 하는 라이언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데.....


















